�2022년『3급 승가고시』 단답형 문제집<총 290문제> 대한불교조계종 고시위원회 1. 다음 문장은 무엇에 대한 설명인가? 이 용어는 대승불교 시대에는 깨달음을 구하면서 중생을 제도하는 이상적인 인간상을 지칭하는 말이다. 또한 초기경전에서도 부처님의 과거 인행(因行)시의 자신을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보살(菩薩) 2. 초기경전의 상윳따니까야 「괴로움경」에서는 괴로움을 세 가지로 나누어서 설명한다. 이 세 가지 괴로움(三苦)은…
[글쓴이:] 아라마
승가대학 표준교육과정 7개 분야에서 객관식문제(사지선다형, 단답형, 번역)가 출제되며, 그 중 번역문제는 ‘한문불전’영역에서 출제됩니다. 예시된 핵심주제어를 잘 참고하셔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고시당일 출제되는 문제는 제시된 핵심주제어 그대로 출제되는 것이 아니라 응용하여 출제됩니다.
사미위의(沙彌威儀) 이미 사미 십계를 받아 어진 수도인(道人)이 되었다. 다음에는 마땅히 해야할 것을 가르치노니, 점점 작은 것에서부터 조금씩 일어 나는 것이라 마땅히 몸가짐과 해야 할 일을 알아야 한다. 스승(和尙)의 나이와 삼사(三師)의 이름을 알아야하며, 처음 계 받던 날짜를 알아야 한다. 화상을 모시는데 몇 가지 일이 있는지 알아야 하며, 또 아사리를 따르며 모시는데 몇 가지…
화엄경의 입법계품을 읽다.-나무를 심는 사람들요즘들어 책상에 앉고 나서 먼저 손에 잡는 책이 있다.화엄경의 입법계품이다.벌써 여러 날 째다. 통도사의 목판본으로 책장을 넘기다시피 배운 기억이 있지만 여전히 화엄경은 나에게 낯선 책이었다.내가 그 책을 정말 배웠던가? 무슨 내용이 어떻게 씌어져 있었지?그때마다 내 머릿속에는 엉뚱하게도 청량 국사 징관의 화엄경 소초가 떠오를 뿐이다. 그것도 화엄경…
해제(解題) 25) 십회향품금강당보살이 지광(智光)삼매에 들어서 부처님의 한량없는 지혜를 얻었고, 그 삼매에서 일어나 열 가지 회향을 말하였는데, 각각 세 곳으로 회향하였으니, 대비심을 중생에게 베풀어 교화하기 위하여서는 아래로 중생에게 회향하고, 위로 보리를 구하기 위하여서는 보리에 회향하고, 회향하는 사람이나 이치가 모두 고요함으로는 진여의 실제에 회향하여서 그지없는 수행의 바다로 보현 법계의 공덕을 성취하는 일을…
金剛般若波羅蜜經五家解序說 ①有一物於此하니 絶名相호대 貫古今하고 處一塵하대 圍六合이로다. 內含衆妙하고 外應群機하며, 主於三才하고 王 於萬法하니, 蕩蕩乎其無比며 巍巍乎其無倫이로다.不曰神乎아! 昭昭 於俯仰之間하고 隱隱 於視聽 之際하며, 不曰玄乎아! 先天地而 無其始하고 後天地而 無其終하니, 空耶아 有耶아 吾未知 其所以로다. 我迦文에 得這一著子하야 普觀하사되 衆生이 同稟而 迷함을 歎曰 奇哉라하시고, 向 生死海中하사 駕無底船하시며 吹 無孔笛하시니, 妙音 動地하고 法海 漫天이라. 於是에 聾騃盡醒하고 枯槁悉潤하야 大地含生이 各得其所하니, 今 般若經者는 妙音之 所流요 法海之 所自者也라. 以金剛之堅利로 剗 我人之稠林하시고 照 慧日於重昏하시며 開 惑霧於三空하사, 使之出 斷常坑하야 登 眞實際하며 敷 萬行花하야 成 一乘果케하시니, 言言이 利刃當陽이요, 句句가 水灑不著이로다. 流出 無邊法門海하고 孕育 無限人天師 하시니, 若大鑒能과 圭峰密과 治父川과 傳與鏡 此五大士者는 皆人天之所尊이요 法海之所歸者也라. ② 各具 通方正眼하사 直傳 諸佛密印하시고, 各出 廣長舌相하사 開演 最上宗乘하시니, 一一이 威振河嶽이요 輝騰 古今이라. 遂使 當世에 盲者得見케하며 聾者得聞케하고 啞者能言케하며 跛者能行케하시니라. 旣而요 亦爲 普覺將來위해 各自 依經著解하야 以傳天下後世니라. 豈 是彫文 喪德이리오? 可謂 錦上添華라. 何止 重輝 佛日이리오? 亦乃 光揚祖道로다.我曹 生于 千載之下하야 得遇 難遇之寶하야 手接 目睹하니 幸 莫大焉이라. 以此로 可以 揚 佛祖之餘輝며, 以此로 可以 延 君國之洪祚로다.然이나 此編集이 出於 何人之手관대 而 不現 其名乎아?吾喜는 其爲로 一佛五祖師之心을 令一轉而 便見也하노라.所嗟는 雖有 彈絃之妙指나 未遇 賞音之嘉聰이라. 由是로 誤聽峨峨하야 作洋洋者가 多矣며, 又於經疏에 以僞濫眞하야 乳 非城 外者가 頗多하니, 豈非以 去聖愈遠하고 歷傳 多手而致 然歟ㄴ아? ③ 夫聖言之所는 以 傳之於後之世也가 唯文 不能設이요 空義 不獨傳이니라. 文義相資하야사 方成妙唱하고, 作 天下古今之龜鑒하야사 開 世與出世之 眼目이니라.若 義有謠訛하고 文有錯誤 則 非唯不能 開人眼目이어니와 亦令 誤解하야 礙 正知見하리니, 蓋 不爲 文字 所惑하고 能體 聖人之意者는 誠難得也로다.然이나 若 心淸慮靜하야 緣文 究義하야 依義尋文하면 則 文義之舛錯者가 不隱微毫하야 了然昭著하며, 如世病脈이 不能逃於 善醫之手하느니라. ④ 予가 雖非 善醫之儔나 幸 粗識文義하야 略辨 眞僞故로 今 之經 之疏之中 之에서 或脫或衍或倒或誤者를 簡而出之하고 參之諸本하여 質之諸師하야 以正之하노라. 然이나 他本所據外에 未嘗 一字一句도 妄自加損 於其間이요, 凡 有所疑관대 他本 無所據處는 據義 以決하야 附 之卷尾 而已로라.若 見 盤根錯節之處하고 而抱拙拱手하야 不游刃於其間則 豈爲 通人達士 之 所可乎리오? 是以로 不揆不才하고 解其結 通其礙하며 正 未正 齊 未齊하야 永貽來學하느니라. 誰知 王舍一輪月이 萬古光明 長不滅가呵呵 他日具眼者가 見之 當發大喚矣리라.永樂 乙未 六月日에 涵虛堂 衲守 伊는 盥手 焚香 謹序하노라. 금강반야바라밀경오가해서설① 여기에 한물건이 있으니 이름과 모양이 끊어져도 고금을 꿰뚫고, 한티끌에 처해도 동서남북상하 육합을 에워싸는구나. 안으로 온갖 신묘함을 머금고 밖으로 모든 근기에 응하며, 天地人삼재에서 주인되고, 만법에서 왕이되니, 탕탕하여(넓고 넓음이) 그에 견줄만한게 없고, 외외(높고 높음이)하여 그에 짝할만한것이 없음이로다. 말할수없이 신묘하구나! 조아리고 우러르는 사이에서도 밝디 밝고, 보고 듣는 사이에서도 은은하며, 말할수없이 아득하구나! 하늘과땅보다…
大乘起信論 馬鳴菩薩 造梁真諦三藏譯 一.귀경(歸敬)과술의(述意)二.논(論)의체(體)를정립함 인연분(因緣分) 입의분(立義分) 해석분(解釋分)(1)정의(正義)를현시(顯示)함① 먼저뜻을풀이함A.법장문(法章門)을해석함a.진여문(眞如門)b.생멸문(生滅門)가.널리풀이함ㄱ)심생멸(心生滅)*각의(覺義)*불각의(不覺義)ㄴ)생멸인연(生滅因緣)ㄷ)생멸상(生滅相)나.훈습론(熏習論)ㄱ) 염법(染法) 훈습ㄴ) 정법(淨法) 훈습B. 의장문(義章門)을 해석함a.체상(體相)이대(二大)b.용대(用大)② 진여문(眞如門)에들어감(2)사집(邪執)을대치함① 인아견(人我見)② 법아견(法我見)(3)도(道)에발심하여나아가는모양을분별함① 信成就發心② 解行發心③ 證發心 수행신심분(修行信心分)(1)시문(施門)‧계문(戒門)‧인문(忍門)‧진문(進門)(2)지관문(止觀門) 권수이익분(勸修利益分)三.총결회향(總結廻向) 대승기신론(大乘起信論) 1권 마명보살(馬鳴菩薩) 지음진제(眞諦) 한역김월운 번역 끝없는 시방 세계에서가장 수승한 업으로 두루 아시고색(色, 모양과 빛깔)이 걸림 없이 자재하시며세상을 구제하시는 대비하신 분과 그리고 그 몸의 본체와 모습으로서법성(法性)과 진여(眞如)의 바다인무량한…
전통강원에서 유포되는 자료입니다. 어느분이 작성한지 모르는 것을 시골스님이 다시 입력했습니다.
십이류 중생 능엄경 3-1. 십이류생(十二類生)이 생김아난이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의 발에 정례하고 부처님께 사뢰었다.”저희가 우둔하여 다문(多聞)만 좋아하고 모든 누(漏)에서 벗어나기를 구하지 아니 하였삽더니, 부처님의 자비로운 가르침을 받사와 옳게 훈수(熏修)함을 얻삽고 신심(身心)이 쾌연하여 대요익(大饒益)을 얻었나이다.세존이시여, 이렇게 삼마지를 수증(修證)할 적에 열반에 이르기 전에 어떤 것을 건혜지(乾慧地). 사십사심(四十四心)이라 하오며, 어느 점차로 이르러서야 수행하는 명목을 얻으며, 어느 방소에 나아가야 지(地) 가운데에 들어간다 하오며, 어떤 데를 등각보살(等覺菩薩)이라 하나이까?”이렇게 말하고 오체를 땅에 던지고 대중이 일심으로 부처님의 자비의 음성을 기다리면서 눈을 바로 뜨고 우러러 보았다.이때에 세존께서 아난을 찬탄하였다.”선재 선재라. 너희들이 이 대중들과 말세의…
1. 문수장 문수여 너는 잘 알라.일체 모든 여래는마음의 밑바탕 각성覺性을 따라 수행을 했느니라.모두다 각성을 의식하는 지혜로써 무명인 의식과 잠재의식과 무의식을 달관 했느니라. 저 모든 존재를 허공의 헛꽃처럼 앎으로써 능히 윤회하는 마음에서 벗어났으니,마치 꿈꾸던 사람이 꿈을 깨고 보면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듯이 깨달은 이도 저 허공과 같이 평등하여 망상에 뒹굴지 않나니라. 묘각이 시방세계에 두루해져서즉시에 불도를 성취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