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 영 사
오늘 제 0회 0000 어린이 템플스테이에 오신 어린이 여러분~!,
자원봉사자 여러분! 그리고 부모님들!
모두모두 환영합니다.
0000에서 이렇게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이제 어린이 여러분들은 부모님 품을 떠나
0000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스님들을 만나고,
맑고 깨끗한 계곡물 흐르는 숲속에서 자연과 하나되고
각자 ‘내 안의 부처님’을 찾아보게 될 겁니다.
지금처럼 어린이 여러분들과
허리를 바로 세우고 눈빛을 주고받을 때면
스님은 너무 행복합니다.
사랑스럽고 어여뿐 우리 어린이 여러분~
부처님께 예불드리는 시간에는 스스로를 살피는 마음으로
밥을 먹는 공양시간에는 감사한 마음으로
배우고 만드는 시간에는 서로 돕는 마음으로
캠프파이어와 물놀이 시간에는 신나는 마음으로
0박 0일을 후회 없이 보냈으면 합니다.
0박0일간의 모든 생활들을 각 반의 담당스님들이 안내해 줄것이고,
열정 가득한 선생님들이 재미있게 진행해 줄것이며,
자원봉사자 분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힘써주실 겁니다.
우리 어린이 여러분~!
스님들과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의젓하고 씩씩하게 지낼 수 있겠지요?
스님들과 선생님들은 템플스테이 진행에 있어서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제 오늘부터 0000에서의 시간들이
여러분께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으로 새겨지기 바라며
환영사를 마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불기 년 월 일
0000 어린이 여름불교학교 교장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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